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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

퓨쳐켐의 전립선암치료제 FC705는 왜 경쟁약물 대비 절반의 용량으로 개발이 가능할까?
  • 작성일2024/12/18 13: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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퓨쳐켐의 전립선암치료제 FC705는 왜 경쟁약물 대비 절반의 용량으로 개발이 가능할까?

암 치료제 개발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안전성과 유효성일 것입니다.
방사성의약품 치료제 개발에서도 당연히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지표가 중요합니다.
유효성 지표는 약품이 얼마나 선택적으로 암에 많이 가느냐의 문제입니다.

이를 %ID/g이라는 단위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.
여기서 ID는 injected dose (주사한 양)로 신체부위 g당 주사한 양의 몇%가 가느냐로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.
즉 암에는 %ID/g가 높아야하고 다른 정상부위엔 %ID/g이 낮아야 부작용이 적게 나타납니다.

물론 적게 가더라도 가선 안 되는 부위에 가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이 부분에 대한 자료는 이미 개발하는 제품의 논문이나 비 임상과 임상 1상의 자료에 나타나 있습니다.
즉 %ID/g가 높으면 유효성이 좋습니다. 참고로 FC705는 쥐 실험에서 주사 후 72시간뒤 51.39±9.26 %ID/g으로
글로벌 경쟁약물은(9.52±0.85 %ID/g)보다 5배 이상 높습니다. 이러한 이유로 FC705는 글로벌 경쟁약물보다 절반의 용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

또한 임상 시험 시 나타나는 부작용은 grade 1-5로 CRO(임상시험수탁기관)에서 임상가이드라인에 맞춰 공정하게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.
현재 FC705의 최종 임상 2상 결과는 2025년 1월에 나올 예정입니다. 최근 중간결과 발표에서 FC705의 개발에 영향을 줄만한 부작용은 없었습니다.
한가지 확실한 건 방사성의약품은 적게 투여할수록 방사선 피폭량도 줄어든다는 것입니다. 

2024년 12월 18일 


주식회사 퓨 쳐 켐